급똥혈 누르고 지하철, 버스에서 생존하기

장이 별로 좋지 않은 분들은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갑자기 배가 아파서 곧장 대변이 나올 느낌을 받는 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우스갯 소리로 급똥이라고 하는데 오늘은 급똥혈을 찾아보겠습니다.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는 느낌이란 바로 급똥이 아닐까 합니다. 저는 한동안 장이 너무 안 좋아서 지하철에서 항상 내려 화장실로 들어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급똥혈 찾기

급똥혈이라는 것은 어느 한 한의사가 유뷰브로 설명을 해서 효과를 많이 봤다는 분들이 댓글에 달릴 정도로 장이 안 좋은 사람에게 희망적인 혈자리였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정말 갑자기 꾹 배가 아파서 도저히 참지 못할 경우가 빈번히 생깁니다. 장이 튼튼한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급똥이 심한 분들은 하루에 몇 번이나 장염과 같은 증상으로 당장 화장실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급똥혈은 장문혈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손목으로부터 9cm정도 아래로 떨어져 있는 곳을 눌러주면 급똥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급똥혈 찾기

급똥이 자주 오는 이유

급똥의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나 크론병 그리고 장염 등으로 나뉠 수 있는데 너무 자주 겪는다면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잦은 음주와 식습관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배달 음식이 활성화되면서 자극적이고 탄수화물을 많이 먹습니다. 채소를 멀리하고 탄수화물과 매운 음식을 즐겨 하게 되면 대장에 무리가 가서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고생을 할 수 있습니다.

1.급똥 고치는 법 : 식습관을 고쳐라

저 같은 경우에 주기적으로 2주 정도 매일 지하철을 잘 타고 가다가 배가 아파서 내려서 화장실을 갔다가 다시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매일 아침마다 엄청나게 불편했습니다.

원래 대장이 별로 좋지 않아서 그러려니 하며 지냈는데 아침마다 너무 불편해서 나의 식습관을 하나하나 짚어보았습니다. 배달 음식을 자주 먹고 맵고 짠 음식 위주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본인의 식습관은 뒤돌아 보기 전까지는 얼마나 잘못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습니다. 고쳐야겠다고 마음을 먹으니 내가 얼마나 내 몸을 건강하게 챙기지 못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배달 음식을 단호하게 중단하고 귀찮아도 집 밥으로 먹기 시작했습니다. 집 밥을 먹으면 배달 음식에 들어가는 조미료가 줄고 간이 맵고 짜지 않기 때문에 장에 좋습니다.

2.유산균 복용

유산균은 대장 활동을 건강하게 해주는 약품입니다. 식습관을 고치고 유산균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배가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히 느꼈습니다.

물론 유산균으로만 효과를 본 것이 아니라 식습관을 먼저 고치면서 함께 복용하니 훨씬 안정적이고 규칙적인 대장 활동으로 삶의 질이 달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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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배가 자주 아프고 참을 수 없는 신호가 계속된다면 식습관을 바꾸셔야 합니다. 유산균으로 장을 깨끗이 하고 맵고 짠 음식을 한번에 끊을 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관리를 하시면서 집 밥과 야채를 위주로 식습관을 바꾸시면 단번에 변하지는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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